2022년 4월 양천구 노인복지기관 네트워크에서는 환경을 주제로 '함께 Green 양천'이 진행되었습니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는 '함께 green 양천'의 일환으로 1.3세대 통합 플로깅 "깨끗한 양천마을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4월 30일 토요일, 1세대 선배시민자원봉사단 18명과 3세대 자원봉사자 16명이 함께한 플로깅에서는

팀별 토론을 통해 환경피켓을 제작하고, 복지관을 중심으로 ① 양천구청역, ② 신트리공원, ③ 고척사거리, ④ 신정7동주민센터로 코스를 나누어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화단 구석구석, 자전거가 비치된 장소 뒤쪽에 쌓인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정리하고 돌아와 오늘 느낀 점을 나누고, 앞으로 환경 보호 활동을 위한 실천 방법을 논의해보았습니다. 

가장 많이 나온 이야기는 담배꽁초가 많이 나와 거리에 적절한 쓰레기통 배치가 있었으면 좋겠으며, 특히 놀이터, 버스정류장에 쓰레기통이 설치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쓰레기통 설치 시 가정용 쓰레기를 배출하는 염려가 있어 제도적 규제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① 재활용을 올바른 방식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② 누군가가 활동하기를 바라기보다 내가 먼저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③ 담배꽁초는 쓰레기통에 버리자. 

④ 포장 용기를 친환경적으로 바꾸자. 

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 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번 "깨끗한 양천마을 만들기"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양천구 거리에 쓰레기가 줄어들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는 환경보호 활동에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